여행 키타시나가와 (2006.03.08)

황제낙엽 2015.04.27 21:29 조회 수 :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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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무리 못한 운전면허증 발급을 다음날 마무리하러 사메즈에 다시 찾아갔다.
날씨가 무척 좋았다.
전철안으로 비추는 햇빛이 매우 따사롭고 기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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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여유도 있고 날씨도 좋길래 키타시나가와에 들러 잠시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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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리가 대략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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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을 나와 왼쪽으로 가다보면 철길을 건너는 골목이 나오는데 그곳을 건너면 큰 도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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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로에서 오른쪽으로 가보았다. 이정표가 보인다. 어딘지 모르겠다. -_-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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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다보니 다리가 나왔다. 오른쪽으로는 배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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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는 깔끔한 건물이 보이고 다리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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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봤던 다리로 가기 위해 되돌아 가는데 내 이름의 간판이 보였다.
억지인지 모르지만 내 이름을 히라가나로 쓰면 저런표시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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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를 건너야 아까봤던 다리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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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주변을 산책로로 만들어놨다. 조형물도 눈에 띈다.
물에 가까워지니 비린내가 진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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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다리에 도착했다.
다리에서는 아까봤던 건물의 정체도 알 수 있었다.
선상카페였다. -_- (암것도 아니였다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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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왼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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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쯤에 수문이 보인다. 아마 여기가 만이라서 바닷물의 수위를 조절하기 위한 장치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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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도로를 따라 쭈욱 가다보니 왠지 익숙한 거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바로 오다이바 불꽃놀이 구경하러 왔던 그 길이었다.
좀 더 가다가 안내판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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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첫번째 사거리를 건너서 더 가기가 힘들어서 야구장을 지나 오른쪽 길로 빠졌다.
가다보니 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이길래 마지막 코스로 생각하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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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작은 레인보우 브릿지가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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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 건너편에을 걷다보니 아까 봤던 야구장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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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다가 역으로 돌아가기 위해 왼쪽길로 돌아섰다.
가다보니 배들을 정박하는 시설들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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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으로 돌아와서는 그냥 돌아가기가 아쉬워서 전철 노선을 따라 시나가와까지 걸어갔다. (걸어서 15분정도면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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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광책자에는 소개가 되어 있지만 사실 그리 유명한 곳은 아닌듯 싶다.
볼거리도 별로 많지 않고, 특히 바다 비린내가 썩 기분 좋지는 않았다.
그냥 불꽃놀이 구경 갈때 심심하면 한번 둘러볼만한...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