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종갓집 며느리의 비애

황제낙엽 2017.02.02 06:46 조회 수 : 44

sitelink1  

1.jpg

 

이미 유명한 임요환네 집안의 아들 타령
하지만 이미 46세인 김가연은 얼마 전 딸을 낳고 나서 몸 상태가 70대 시어머니보다도 안 좋은 상황.
김가연의 건강 상태를 알게 된 시어머니는 더 이상 손주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시아버지는 여전함.

 

2.jpg

게다가 김가연 엄마 보는 앞에서 달력에 집안 행사 체크해줌.

 

3.jpg

더 이상 손주타령하지 않는 시어머니도 여기엔 동참함.
작은집 행사까지 챙기는 거 보고 있자니 김가연 엄마는 빡침이 몰려옴.

 

4.jpg

이와중에 중간자 역할 넘나 못하는 임요환.

 

5.jpg

김가연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엄마의 마음이 걱정됨.
말려보라고 임요환에게 신호를 보내보지만 핵노답.

 

6.jpg

고종사촌까지 챙기는 세심함에 주먹이 오르락 내리락 했다는 김가연 엄마
시아버지는 그런거 모르고 마냥 해맑음.

 

7.jpg

(그나마 임요환이 말해서 달력에 김가연 엄마 생신도 체크함)
수많은 행사 중에 친정행사는 달랑 하나인데
계속 요환이보다 니가 챙겨야 된다고 김가연에게 말하는 시아버지

 

 8.jpg

리고 결국 그 말을 하고 말았다.

아들 아들 아들 대를 이어야 한다 별들아

 

 9.jpg

정신 차린 시어머니가 그만 좀 하라고 말함.

 

10.jpg

그 한 마디에도 감동하는 보살 김가연과 김가연 엄마

 

11.jpg

하지만 시아버지 1도 정신 못 차림.

 

12.jpg

그리고 아버지를 이해하는 임요환 

 

13.jpg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딸 가진 엄마라 참았다는 김가연 엄마
임요환 아버지는 할 말 다하는데 말은 못하고 한숨만 쉬심.

 

14.jpg

먼저 떠난 남편이 생각난다고 하심.

왜 사람 마음에 저렇게 상처를 주는지.....
인간적으로 김가연처럼 똑부러지는 며느리 들였으면 복받은 줄 알고 그만 좀 아들타령 했으면

 

출처 - https://m.vingle.net/posts/1945488?m=fkvc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