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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의 연도별 역사
• 1941년도 – 최초의 전자 컴퓨터 Z3 개발
• 1949년도 – 최초의 상업용, 프로그램 저장 컴퓨터
• 1956년도 – AI 탄생 / Logic Theorist 개발
• 1958년도 – LISP 언어 개발
• 1963년도 – DoD’s Advanced Reserch Projects 시작
• 1968년도 – Microworld 프로그램 SHRDLU 창시
• 1970년도 – 최초의 전문가 시스템
• 1972년도 – PROLOG 언어출현
• 1986년도 – AI를 위한 하드웨어 425백만달러 매출 달성
• 1991년도 – AI 시스템, 체스마스터를 상대로 이김 / AI 군사 시스템 DESERT STORM에 효과적으로 이용
1943년에는 인공신경망에 관한 최초의 연구가 워렌 맥클록(Warren McCulloch)과 윌터 피츠(Walter Pitts)에 의해 대중에게 소개 되었는데요. 이 두 학자는 인공신경을 그물망 형태로 연결하면 그것이 사람 뇌에서 동작하는 아주 간단한 기능을 흉내 낼 수 있다는 것을 이론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이후 1950년 앨런 튜링(Alan Turing)이 인공지능 검사법이라 말할 수 있는 ‘튜링 테스트’를 발표하였고 튜링테스트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 AI의 탄생(1952년~1956년)
- 인공두뇌학과 초기 신경 네트워크
- 튜링테스트
- 게임 AI
- 상징 추론과 논리 이론
- 다트머스 컨퍼런스 1956년, 인공지능의 탄생
1940년대 후반과 1950년대 초반에 이르러서 수학, 철학, 공학 등 다양한 영역의 과학자들에게서 인공적인 두뇌의 가능성이 논의되었으며 1956년에 이르러서 인공지능이 학문 분야로 들어섰습니다. 1950년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튜링은 ‘계산 기계와 지능(Computing Machinery and Intelligence)’라는 논문에서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지능적 기계의 개발 가능성, 학습하는 기계 등에 대해 적었는데요. 1956년 여름 다트머스 컬리지에서 10명의 과학자가 모인 학회가 인공지능학의 시초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초기 AI 시스템의 성능은 불확실성에 대한 취약성, 근거 없는 상징적 재현에 대한 의존, 데이터 부족, 메모리 용량과 프로세서 속도 제한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 AI 연구의 황금기(1956년~1974년)
- 탐색 추리
- 자연어 처리
- 마이크로월드
- 낙관론
다트머스 컨퍼런스 이후, AI라는 새로운 영역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성공적인 프로그램들이 50년대 후반과 60년대에 나타났습니다. 대표적인 탐색 추리 방식의 예는 컴퓨터를 이용하여 사람 언어의 이해, 생성 및 분석을 다루는 AI 기술인 ‘자연어 처리’입니다. 1970년 마빈 민스키는 ‘3~8년 안에 우리는 평균 정도의 인간 지능을 가지는 기계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며 낙관론을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황금기를 맞이하여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AI는 1970년도에 들어서부터 슬슬 암흑기가 나타나기 시작하게 됩니다.
● AI의 첫 번째 암흑기(1974년~1980년)
- 자금지원의 중단
- 캠퍼스 전역의 비판들
- 퍼셉트론과 연결망의 어두운 시대
70년대에 이르자 AI는 비판의 대상이 되었으며 연구가들은 복잡한 문제 해결에 연달아 실패하여 정부에서의 지원이 끊기기 시작하였습니다. 황금기 때 연구된 내용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 시작하며 컴퓨터 성능의 한계로 인해 연구된 내용의 뒷받침이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 AI의 두 번째 암흑기(1987년~1993년)
- 인공지능의 겨울
1970년대 중반에 이르러 AI 시스템이 절대로 애초의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펀딩 삭감으로 이어지면서 AI의 겨울이 시작되었습니다. 재정적 문제가 있던 1980년대 말에서부터 1990년 초반까지 AI 하드웨어 시장이 급격하게 무너졌는데요. 데스크탑 컴퓨터들의 성능과 속도가 빨라짐으로써 유지하기에 비싸고 업데이트하기 어렵고 학습도 잘 되지 않는 등의 다양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 AI 시스템은 암흑기를 맞이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 AI의 현재(1993년~현재)
다양한 데이터들을 축적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분석해주는 논리 알고리즘의 업데이트를 돕는 방식이 개선되며 다시 한번 황금기를 맞이할 시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영역에서 인간을 넘어서고 있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고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 눈에 보는 AI 발전사
• 1956년 - 다트머스 회의에서 ‘인공지능(AI) 용어’ 처음 사용
• 1997년 - IBM 슈퍼컴퓨터 딥블루, 세계 체스 챔피언에서 승리
• 1998년 – 소니 최초의 AI 로봇애완동물 아이보 개발
• 2005년 – AI 자동차, 사막에서 약 2100킬로미터 자율구동 성공
• 2011년 – 슈퍼컴퓨터 ‘왓슨’ 미국 퀴즈쇼 ‘제퍼디’에서 우승, 애플 인공지능 음성인식 소프트웨어 시리 발표
• 2014년 – IBM 왓슨 그룹 신설, 소프트뱅크 감정인식 로봇 ‘페퍼’ 공개
• 2015년 – 한국IBM 국내 최초 사물인터넷 기술 상용화 프로젝트 참여
1956년 미국 다트머스 대학에 있던 존 매카시 교수가 개최한 다트머스 회의를 통해 처음 인공지능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연구는 1970년대까지 활발하게 진행되다가 복잡한 문제를 풀지 못하는 한계점에 부딪혀 급격한 빙하기를 맞게 됩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AI의 연구는 1980년대 다시 부활을 하게 되는데요. 1990년대 초까지 다시 빙하기를 맞이하고, 1990년대 후반 전성기를 맞이하여 머신러닝을 통해 수많은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AI 시스템 자신 스스로 학습하는 형태로 발전되었습니다. 이후 인간의 뇌를 모방한 신경망 네트워크 구조로 이루어진 딥러닝 알고리즘은 기존 머신러닝의 한계를 뛰어넘었으며 여러 뛰어난 연구원들은 구글,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IT 회사에 영입되어 연구를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Siemens 자료에 의하면 AI 기술 분야별 시장 규모의 전망은 2015년 2억달러 수준에서 2024년 111억달러로 성장하며 특히, 스마트머신 시장의 규모는 2024년에 412억 달러 성장할 수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출처] 인공지능(AI)의 역사|작성자 KG아이티뱅크
